2011년 태국 고대왕조의 흔적을 찾아서/프라 람 호수 주변

2011년 태국 고대왕조의 흔적을 찾아서/프라 람 호수 주변

 

 

 

햇볕은 쨍쨍~~~

하지만 약간 구름이 있어서인지 그나마 다행~~프라 람 호수를 끼고 공원을 걸어 '왓 프라 마하 탓'을 향해 가는 길.....

패키지가 아닌 가족끼리의 호젓한 여행이라 시간에 구애 받지 않으니 일단 너무 좋다. 가다가 힘들면 잠시 쉬었다 가고....예정에 없던 유적지도 둘러 볼 수가 있으니말이다. 호수를 끼고 걷는 공원도 너무 아름다워 정말 좋으니 말이다.가이드를 따라 잽싸게 이동하는게 아니라서 걷는 거리가 훨씬 길어 힘은 들었지만 말이다....ㅋ

 

 

 

 

호수 건너편의 '왓 프라 람'의 높다란 탑이 주변의 모습을 더욱 멋지게 만들어 준다.

 

 

 

 

 

가까이 가서 보지 못한 이름 모르는 탑이 여기저기 산재해 있다.

 

 

 

 

이정표를 보니 왼쪽으로 가라 한다...가보자~~^^*

  ☜ Wat Mahathat (왓 마하탓)

 

 

 

 

 

정말 신기했던 꽃....가지 끝에나 뭐 이런곳에 꽃이 피는게 아닌 나무둥치에서 꽃이 핀다. 정말 신기하여 카메라를 들이댔는데 나무가 크고 높아 찍는다고 찍었는데도 제대로 찍힌게 하나도 없고 겨우 모양만 알 수 있는 이것 한장.....ㅋㅋ

 

 

 

 

이런곳도 지나쳐서 잠시 더 걸어가야 하는.......

우리가 찾아 가는 '왓 프라 마하탓'에는 목이 잘린 불상이 우연히도 나무뿌리가 감아 올려 얼굴부분이 밖으로 나온 신기한 모습으로 인기가 높은 곳이라 한다. 미리 검색해 온 자료중 아유타야에서 꼭 봐야 할 곳중 하나인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