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평화의 섬 제주

세계 평화의 섬 제주 "제주국제평화센터"

 

 

 

 

 

제주관광을 하다보면 좀처럼 가지 않을 것 같은 곳을 방문하였다. 마침 우리가 지나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기도 하였고 시간상 들렸다 가도 될만큼 오늘은 시간이 넉넉하였다. 폭설로 한라산으로의 일정이 무산되었기 때문이다. 관광모드로 변신하여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있는 중이기도 하였고 마침 12월말까지 입장료는 무료라고 하니 지나는 길이고 하여 전시장으로 들어 갔다. 입장료는 1,000원이다.^^*

 

제주가 '세계 평화의 섬 제주'로 지정된 것은 그간 '삼무 정신'의 전통을 창조적으로 계승하고 '제주 4.3'의 비극을 화해와 상생으로 승화시키며 평화 정책을 위한 정상외교의 정신을 이어 받아 세계 평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평화의 섬 제주의 상징 랜드마크인 '제주국제평화센터'는 평화에 대한 홍보 및 전시교육, 체험학습의 장으로서 세계평화의 섬 이미지 구현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제주국제평화센터 -

 

 

 

 

제 1전시실에서는 공간을 터치하면 내용이 바뀌는 공간제어시스템을 통하여 평화를 꿈꾸며 살아 온 제주인의 발자취를 보고 느낄 수 있으며 제주가 동북아 교류의 중심에서 평화와 국제 자유도시로의 발돋움을 할 세계를 잇는 다리임을 알 수 있다.

 

 

 

 

 

 

 

 

 

 

 

 

 

 

제2전시실 : 3D영상 체험 시스템 직접 체험

국가별 평화지수를 알아보고 평화가 확산되고  정착하는 모습을 확인한다.

매년 국제평화포럼을 통해 발표되는 평화지수를 알 수 있고 평화확산의 움직임을 바탕으로 한반도의 평화 및 동북아, 더 나아가 세계 평화의 확산에 앞장서는 제주의 모습을 느낄 수 있다.

 

 

 

 

 

 

 

 

제3전시실 : 꼭 한번 만나보고 싶었던 유명인사와 스타들...

지난 91년 4월 한.소 정상회담 이후 제주도에서 계속된 전.현직 세계정상들과 남북 평화 실천과 교류활동, 제주를 방문한 세계정상, 노벨평화상 수상자, 평화와 인류애를 몸소 실천하는 사람, 제주를 포함한 국가의 위상을 드높인 인물 및 제주 영상을 소재로 세계에 제주의 이미지를 알린 연예인 등을 선정하여 밀랍을 제작, 전시하고 있다.

 

 

<한.소 정상회담 : 1991년 4월 20일 중문관광단지 신라호텔에서 있었던 한,소 3차 정상회담 장면의 밀랍인형이다>

 

1996년 4월 16일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을 위하여 제주를 방문하였다.

 

 

1996년 6월 22일 제주에서 한.일정상회담을 하였다.

 

 2004년 7월 21일 제주에서 한.일정상회담 당시 신라호텔 뒤편 '쉬리벤치'에 앉아 환담을 하는 장면을 재현한 것임.

 

 

<안중근 의사>

 

 

<김구 선생님>

 

<정주영 명예회장> 1998년 6월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은 500여 마리의 소떼를 이끌고 판문점을 통해 방북 남북 교류의 전가를

이루었다.

 

 

 

한. 아세안 특별 정상회의 (2009년 6월 1일 ~2일 제주에 개최된 다자간 정상회의인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념촬영 모습으로 모형은 종교적, 문화적 사유에 따른 제작 미 동의국가로 인하여 미얀마, 필리핀, 태국, 대한민국, 캄보디아, 라오스 6개국 정상의 밀랍인형만 재현 하였다)

 

 

 

 

<테레사>인도의 가난하고 병든 사람을 돌보는데 평생을 바친 수녀님.  <마하트마 간디> 인도의 독립운동가이자 평화인권운동가

 

 

<넬슨 만델라>                                  <아웅산 수지 여사>

 

 

                   <이영애>                                                                               <고두심>              

 

 

<배용준>                                                                        <서태지>

 

<조수미>                                                                                       <정명훈>

 

<양용은>                                                <박세리>

  

<손기정 옹>88올림픽 성화를 봉송하는 모습

 

어디선가 코고는 소리가 우렁차 이게 뭔? 했더니만 여행도중 지쳐 잠자고 있는 여행객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잠자는 인형이었다.

실제 사람 크기하고 같은 재밌는 인형이다.

 

 

 

 

 

 2006년 9월 22일 개관하였다.

제주국제평화센터(T 064-735-6550)  www.ipc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