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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로즈의 일상 스케치
<쿠바>모로요새 본문
<쿠바>모로요새
노인과 바다의 배경인 꼬히마르를 가기전에 잠시 모로 요새엘 들렀다. 택시기사는 입구에서 우리를 내려주고 기다리고 있기로 하였다. 말레꼰 동쪽 끝에 있는 해저터널을 차로 통과해 모로 요새로 갈 수가 있다.해저터널은 사람은 걸어서 통행할 수 없고 다만 자동차만 통행을 할 수 있다고 한다. 1589~1630년 스페인 사람들이 카리브해의 해적과 적군 함대로부터 아바나를 방어하기 위해 강 하구에 세운 요새를 공원화 한 곳으로 말레꼰에 서서 바라보는 강 건너 요새의 모습은 아바나를 대표하는 이미지가 되었다. 여기서 긴 시간을 보낼 수 없어 잠시 들르기만 하고 입구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던 택시를 탔다. 모로 성에서 강 상류쪽으로 1km 정도만 거슬러 올라가면 모로성보다 훨씬 거대한 긴 오각형의 성채인 산 까를로스 요새가 있다는데 택시기사가 그곳을 지나치는 바람에 들르지를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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