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입암마을-상족암 공룡길-덕명마을/남해3000 4차원정 2일차 오후

고성 입암마을-상족암공룡길-덕명마을/남해3000 4차원정 2일차 오후

 

 

 

 

 

남해 사천 거제 통영 고성 일대를 묶어 한려해상 국립공원으로 보존하는데 이곳 상족암만 군립공원으로 갈라 고성군이 따로 관리한다, 그만큼 고성의 역사적 정체성을 잘 간직한 곳이자 문화 학술 경제적 가치가 높은 곳이라는 반증이다.

6월 25일 남해3000 4차원정 2일차 오후내내 경남 고성군 하일면 이 일대를 걷게된다. 상족암 공룡길엔 공룡 발자국이 산재해 있었다. 공룡발자국은 공룡뼈를 통해 알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한다. 공룡뼈는 언제든 다른 곳으로 옮겨질 수 있지만 공룡발자국 화석산지는 그 자리에 머물고 있어 발자국을 분석하면 그들의 생태를 연구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말이다. 

 

 

<경남청소년수련원>

 

 

입암마을 포구

 

 

 

 

 

 

공룡화장실~

 

 

 

월흥리 입암마을 주상절리

 

 

 

'입암마을'이라는 지명이 이 주상절리에서 유래됐다고 한다. 무성한 칡넝쿨로 인해 주상절리가 제대로 보이질 않는다.

 

 

 

 

 

티라노사우루스 모형

 

 

 

 

 

 

편의점에서 시원한 음료로 갈증을 잠시 달래기도 하며....

 

 

 

고성 공룡테마파크, 지붕없는 박물관 상족암

고성의 남서쪽 끝단에 위치한 하이면 덕명리는 상족암이 있는 곳으로 공룡발자국 화석산지이다.

 

 

 

 

 

 

 

 

 

 

지금으로부터 1억2천만 년 전인 백악기에 살다가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공룡의 흔적을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땅, 상족암 군립공원은 오래 전 공룡들의 놀이터였다. 공룡의 생활상, 자연환경, 퇴적환경, 해륙분포, 새의 진화과정 등을 알 수 있는 학술적으로 귀중한 화석지이다. 미국 콜로라도, 아르헨티나 서부해안과 함께 세계 3대 공룡발자국 화석지로 인정받고 있고 있다.

 

 

 

▼ 경상남도 청소년수련원

 

 

 

 

 

 

 

 

 

 

 

 

 

 

경남 고성군 하이면 덕명마을로 접어 들었다.

 

 

 

덕명마을 입구의 큰바위얼굴~~

 

 

 

잠시 커피 한모금 마시며 시간가는줄 모르고 노닥거리다...

앞서 간 일행들을 놓치고 길을 잘못들어 잠시 알바를 하여야 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