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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공주한옥마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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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공주한옥마을

다보등 2018. 4. 7. 22:11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공주한옥마을

 

 

 

 

 

 

2010년 9월에 개촌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어울림의 미학이 있는 공주한옥마을은 한국전통난방으로 구들장 체험이 가능한 신 한옥이다. 굴뚝에서 나는 연기가 예사롭지 않더니 뜨끈한 방바닥으로 인해 여름같은 봄날씨에 산후조리하듯이 뜬금없이 하룻밤 몸조리를 하였다. 그러나 그 뜨끈함이 그다지 싫지 않았던 공주한옥마을에서의 하룻밤이었다.

한옥마을내 식당이 여러곳이 있어 이런저런 음식준비가 마땅찮은 팀들은 그 또한 이용하기에 편리하였다. 물론 야외바베큐장도 있다.

 

모처럼 부부동반으로 떠난 봄날의 여행지로 공주가 아주 좋은 도시였다. 서울에서 그닥 멀지 않고, 도시스럽지 않으며 공주엔 볼거리도 많아서 느긋하게 다니며 잘 놀다 올 수 있었다. 한옥마을 인근에 무령왕릉과 국립공주박물관, 공주고마나루터, 공산성 등이 있어 역사공부를 겸한 여행지로도 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