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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로즈의 일상 스케치
비온뒤 구름산 본문
비온뒤 구름산엔 계곡물소리가 요란하다. 평소엔 물소리를 들을 수 없는 야트막한 산이다.
산은 역시 계곡이 있어야 산 같은 맛이 난다. 게다가 물흐르는 소리까지 더해지니 어느 깊은 명산이 부럽지않은 구름산이다. 가슴속까지 시원해지는 청량한 계곡물소리를 들으며 숲을 걸으니 몸과 마음이 정화가 되는 것 같다.
요 근래 태풍이 자주 들락거리며 막대한 피해를 주는데, 그 대신에 코로나를 싹 쓸어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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