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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로즈의 일상 스케치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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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다보등 2022. 7. 7. 23:09

친구들이 보라고 강추한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16부작을 넷플릭스에서 보았다.

한없이 촌스러운 그러나 절대 촌스럽지 않은 신포의 세 남매를 보면서...

너무 사랑스러운 세 커플을 보면서...

16부가 마지막 회라는 것도 몰랐다.

이렇게 끝난 거야?

이야기는 계속 진행형인 것 같은데 이리 끝나다니...허망하였다.

열린 결말이었다.

'추앙'이라는 단어를 드라마 속 구 씨처럼 나도 찾아 보았다. 구 씨처럼 나도 웃었다. 웃음이 나왔다.

'환대'라는 단어도 나온다. 

일상생활에서 잘 쓰지 않는 추앙, 환대라는 단어...

 

 

염창희, 지현아

 

염미정과 구 씨(구자경)

 

염기정과 태훈

 

 

영화 속 마음을 읽다

정신의학건강과 전문의 권순재 님의 글을 링크로 올렸다.

전문가가 분석한 나의 해방일지의 인물들에 대한 글이 너무 공감되었다.

 

 

나의 해방일지 - 당신의 상처를, 실수를, 방황을 추앙합니다 - 정신의학신문

정신의학신문 | 권순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삶의 모든 희망과 의욕을 잃어버린 한 여자가 있다. 여자는 전 남자 친구가 떠넘긴 빚에 쫓기고 있지만 단지 그것만이 그녀를 지치게 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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