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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로즈의 일상 스케치

DMZ 평화의 길 파주 구간 8-1코스(우회로)10.2km 본문

DMZ 평화의 길

DMZ 평화의 길 파주 구간 8-1코스(우회로)10.2km

다보등 2025. 8. 10. 07:36

2025년 6월 21일

우리는 7코스를 다 걷고 이어서 8-1코스를 이어서 걸었다. 예약이 필요한 8코스를 대체하여 이용이 가능한 우회노선이다. 임진강역에서 출발하면 대부분 논길과 마을길을 지난다.

10.2km 소요 시간이 3시간 30분이라는데 현재 13시 15분이다. 부지런히 걸어 보자!

 

DMZ 평화의 길 8-1코스

 

 

8명 만이 8-1코스 이어 걷기에 도전!

나머지 인원은 숙소로 가고.

참깨꽃

 

잘 자라고 있는 푸른 논을 보며 이게 바로 평화라는 생각이 든다.

평화가 멀리 있는 게 아니라는 생각.

빨간색 우렁이 알
메꽃
개망초

 

장산 1리 마을로 접어들며 경기옛길 의주길 이정표를 만났다.

경기옛길 7개의 길 중 아직 걷지 않은 길이라 반가웠다. 

 

장신 1리 마을회관 & 경로당.

어르신들의 필수품인 보행기 몇 대가 경로당 앞에 주차(?) 되어 있다.

밤꽃

 

6월 밤꽃이 지천이었고 밤꽃 향으로 어질어질하던 날이다.

 

이 길에서 만나는 여러 개의 둘레길들~~~~

디엠지 평화의 길,  경기옛길 의주길, 평화누리길, 경기둘레길 ^^;;

 

최종 목적지 율곡습지공원 2.4km 남겨두고 문산체육공원에서 마쳤다.

다리에 쥐가 나 계속 절뚝거리는 무심이를 위해서도 더 이상 걷는 건 무리였다.

두루누비 앱 상으로는 이미 완주 하였다고 뜬다. 그러나 다음날 이곳에서부터 다시 이어 걷기를 하였다.  

 

오늘 밤 우리가 묵게 될 오페라 한옥펜션.

집은 낡은 듯 보였지만 방마다 안마 의자가 비치되어 있어 서로 돌아가며 몇 번씩 시원하게 안마를 즐겼다. 

작은 수영장도 있었으나 우리는 관심 밖이었고...

저녁엔 소고기로!!!

 

6월 22일

다음날 어제 마친 곳에서 오늘을 시작한다. 한 시간 정도를 걸어 율곡습지공원에서 8-1코스를 마무리하고 이내 9코스를 걷게 된다. 

문산체육공원에서 출발~(오전 8시) 

 

옛 임진나루 터

 

화석정이 있는 파주시 파평면 율곡 3리는 율곡 이이가 살았던 곳이다. 화석정은 율곡리 임진강가 벼랑 위에 자리 잡은 조선시대 정자로, 정자에 서면 바로 밑을 흐르는 임진강을 굽어볼 수 있고, 서울의 삼각산과 개성의 오관산이 아득하게 보인다.

 

건물의 정면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쓴 '花石亭' 현판이 걸려 있고 내부에는 이이가 8세 때 화석정에서 지었다는 팔세부시[八歲賦詩]가 걸려 있다.

화석정 주변에는 수백 년된 향나무와 느티나무가 있어 예스러운 느낌을 준다.

경기옛길 의주길 스탬프 획득!
공사 중으로 기존 코스 진행 할 수 없어 안내된 우회로를 따라 율곡습지공원 진입
평화의 길 8코스 율곡습지공원 도착

 

 

오전 8시 57분, 한 시간 정도를 걸어와 DMZ평화의 길 8-1코스 율곡습지공원 도착!

기어이 어제 못다 걸은 길을 마무리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