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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로즈의 일상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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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스케치

첫눈은 반갑지만...

다보등 2025. 12. 5. 14:44

어제 저녁 식사 준비할 무렵부터 내린 눈으로 아파트단지내 도로가 하얗다.

밖에 나가 보지느 않고 그저 늦은 밤에 베란다 밖으로 잠시 내다본 풍경으로 내린 눈을 짐작했다.

첫눈이라는데 작년 첫눈을 생각하면 애교스럽다.

작년에는 11월 말경에 정말 엄청나게 많은 눈이 내렸었다. 11월에 내린 눈으로는 117년 만의 기록을 세웠다는 그런 첫눈이었다.  기억들 하시나요?ㅎㅎ

 


다음날 오전에 수영장 가면서 보니 빌라 단지 쪽 길은 완전 빙판길이다.
눈길에 몇 번 미끄러져 본 적이 있어서 엄청 조심스럽다. 일단 주머니에서 손을 빼고 걸었다.
작년 이맘때 산 신발이 바닥이 많이 닳았다.  일년을 열심히 신었더니 살짝 살짝 미끄럽다.
올겨울 제대로 잘 나려면 새신을 사야할 것 같다.
수영장 가는 길을 설설 기다시피 갔다.

어느새 눈사람까지 등장했다!

 

이런 빙판길은 너무 미끄러워 어딜 밟아야할 지 뒤뚱거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