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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로즈의 일상 스케치
휴가 이튿날 아침~~~~ 정말 잘잤다. 피곤했나보다. 밤에 아이들과 맥주마시며 놀다 먼저 잠자리에 들었는데 아침이다. 거실은 어제밤의 맥주마신 흔적도 없이 말끔하게 치워 놓았다. 숙소로 이용한 용평리조트의 빌라는 지은지 좀 오랜된듯 했지만 아주 맘에 들었다. 오전 10시.....준비해 간 아침을 데워..
9월5일 토욜 1박2일 늦은 휴가를 떠났다. 아이들과 함께..... 아들아이의 회사일이 바빠 이제서야 여름휴가를 떠날 수 있었다. 아들아이는 아주 홀가분한 맘이란다. 그동안 회사에서 맡은 일이 잘 안풀려 고민이었는데 지가 맡은 부분은 시~~원하게 통과하였다고.....^^* 강원도쪽으로 길을 나서며 정선의 ..
"여기우리나라 맞어?" 여행을 다니다 보면 그런 곳이 발견됩니다. 갑자기 이국적인 풍경이 눈앞에 펼쳐져 새로움을 찾아 떠나는 나그네를 들뜨게 하곤 하는 것입니다. 청평댐에서 남이섬 방향으로 호숫가 길을 따라 10km쯤 가다보면 왼쪽 언덕에 흰색의 예쁜 건물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데 건물만 보..
<남이섬의 유래> 남이섬은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방하리에 붙어 있는 육지로서 홍수 때만 섬이 되었다가 1944년 청평댐이 만들어 지면서 온전한 섬 모양을 갖추게 되었다한다. <북한강에 떠 있는 반달 같은 남이섬> 넓이 약 46만 평방미터, 둘레는 약 5km로 여의도 면적의 5분의 1 쯤 됩니다. 행정..
경북궁 앞에 선 아들(혜찬)....윤선(아들친구)....딸(혜진).... 어째 도레미자세가 되었다고 찍고 나서 툴툴 거렸다만 딱 좋구먼!ㅎㅎㅎ 일이 있어 서울엘 갔더랬다...그리고 며칠을 있다보니 주말...아이들에게 경북궁 가자고 졸랐다. 누굴 만나러 삼청동 가다보니 경북궁앞길이 은행잎으로 얼마나 이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