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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물길따라 떠나는 여행 (215)
그린로즈의 일상 스케치
발에 물을 묻히지 않고도 강을 건널 수 있었음을 안도해야 할 지 어쩔지....마음 한구석이 짠함을 느끼며 걸음을 재촉한다. 길은 없다. 강물이 길을 막아 사람들의 발길을 돌려 세웠으니 제대로 된 길이 있을리 없다. 임기소수력발전소 부근에는 다리도 없고 하여 물이 불면 포기하고 돌아가야 하고 강..
물길따라 떠나는 여행/낙동강 천 삼백리길을 걷다
2009. 4. 30. 11:53
2009년 4월 25일~26일 4월 24일 오후 9시30분 양재역출발 지난달에 이어 오늘 드뎌 2구간을 걷기 위해 집을 나선다. 비가 오고 있다. 일요일 오전까지 비가 온다고 했으니 아마도 내일은 우중도보가 될것 같다. 그래 베낭속에 짐이 많다.여벌의 옷도 더 필요하고 우산과 비옷도 넣고 강을 건너야 할 구간이 있..
물길따라 떠나는 여행/낙동강 천 삼백리길을 걷다
2009. 4. 30. 10:42
낙동강걷기 둘째날 2009년 3월29일 아침에 눈을 뜨니 몸이 가볍다. 뜨거운 방에서 지지며(?)자서인가?ㅎㅎㅎ 다들 뜨거워서 잘잤네 못잤네....행복한 비명들이다. 그래그런지 몸들은 개운하다고 한다. 구와우순두부로 아침들을 먹고 눈발이 날리는 낙동강길을 다시 시작한다. 오늘은 주로 철길을 많이 걸..
물길따라 떠나는 여행/낙동강 천 삼백리길을 걷다
2009. 4. 1. 17:27
낙동강 걷기 제1구간 2009년 3월 28일 ~29일 <사단법인>우리 땅 걷기에서는 올 기축년 11월까지 낙동강 천삼백리길 도보답사를 한다. 그 첫번째 도보답사는 태백에서 출발하여 경북 봉화군 소천면 분천리까지 약 54km를 걷고 돌아 올 예정이다. 한국의 젖줄이며 영남지방의 생명줄인 낙동강 물줄기에서 ..
물길따라 떠나는 여행/낙동강 천 삼백리길을 걷다
2009. 4. 1.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