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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로즈의 일상 스케치
평사리의 최참판댁 본문
연초록의 나뭇잎들에서 나는 싱그러움이 모든것을 싱싱하게 만든다.
하동하면 떠오르는 쌍계사, 벚꽃들과 함께 소설 '토지'의 모델인 평사리 최참판댁이
같이 연상이 된다.
요즘은 소설보다는 드라마의 힘(?)이 크게 작용을 하여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
여기저기 세트장도 만들어져 있고 최참판댁도 손을 많이 본 모양이라 아마도 실제 보다는
많이 과장이 되었으리라 보인다.
참판댁의 으리으리한 고택과 세트장으로 만들어 놓은 초가집들이 대조적이다.
우리네 고단한 삶이 그 세트장 초가집속에 녹아 있는듯 하다.
눈앞에 펼쳐진 평사리 논밭들이 한눈에 들어 오는 이곳 최참판댁에서는 누가 부지런히 일하는지
농땡이 치는지 사랑채에서 다 알수 있었으리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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