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빛 물결로 일렁이는 부드러운 억새의 군무를 즐기다

은빛 물결로 일렁이는 부드러운 억새의 군무를 즐기다

 

 

 

 

전철타고 가보자~~

전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에서 내려 단풍이 곱게 물든 길을 걸어 가면 정말로 하늘로 올라 가는 길이 보인다.

이름하여 하늘공원이다. 난지도 쓰레기매립장이 오랜 세월을 지나오며 이런 이쁜 이름을 갖게 되었다.

하늘공원...

굳이 멀리가지 않아도 서울시내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 할 수 있는 곳이다.

가을바람에 일렁이는 억새밭의 부드러운 군무를 보고 있노라니 정녕 가을임을 느낄 수 있다.

하루 몇시간의 나들이로 온 몸으로 가을을 즐기고 돌아왔다.

 

 

 

 

 

 

 

 

 

 

 

 

 

 

 

앉으세요...

쉬세요...

기다리세요...

커피도 드세요...

음악을 들으시며 추억을 만드세요...

도시를 여행하듯 살아가는 당신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