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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bo 아프리카/보츠와나

빅토리아폭포를 뒤로하고 보츠와나로 가다

다보등 2017. 11. 12. 22:42

빅토리아를 뒤로하고 보츠와나로 가다




아프리카 여행 16일차

잠비아 카중굴라 국경을 통해서 보츠와나로 입국이다. 보츠와나 입국시 우리나라는 무비자이다.

우리나라는 1968년 4월 보츠와나와 외교관계를 수립하였다.서울올림픽대회에는 11명의 보츠와나 선수단이 참가하였으며 2007년 현재 대우건설과 현대자동차가 진출해 있다. 한편 북한은 1974년 12월 27일 수교하였으나 2014년 2월 보츠와나가 북한에 대해 단교 선언을 함으로써 보츠와나 - 북한의 외교관계가 단절되었다. 2015년 현재 우리나라의 대보츠와나 수출액은 1124만 달러로 주종목은 인조섬유, 승용차 등이며, 수입액은 2559만 달러로 주종목은 공업용 다이아몬드이다.




국경이 가까워지며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보츠와나로 가기위해선 강을 건너야했다. 보트로 강을 건너는데 우리 배가 작아서 두번에 나눠타고 건너야했다. 우리가 먼저 강을 건너고 나중에 짐이 왔다.


두 나라는 이 강을 사이에 두고 모든 짐과 사람들이 배를 타고 건넌다.




한켠에서는 강위에 다리를 놓는 공사가 한창이다. 우리나라 대우건설에서 공사를 하고 있단다.

다리가 놓이면 편리하긴 하겠다.




온갖것들이 다 배로 강을 건넌다.







보츠와나 카사니로 이동중...








카사니 이정표가 보이고...







나무그늘속에 버팔로떼가 있다.

어두워서 자세히 보이진 않지만 저 무리들이 버팔로이다.



앗!!

이번엔 코끼리닷!!



보츠와나에 야생동물이 많다더니 정말 길 가까운 곳에서 코끼리떼를 보게 되었다.

다들 차창밖을 내다보며 흥분을 하였다~~




우리가 묵을 숙소 트레블롯지에 도착을 하였다. 새로 지은 호텔이라 깨끗하고 좋았다.

웰컴 물수건과 웰컴 드링크를 들고 우리를 맞이해 준다.




수영장이 있었으나 날이 추워서 그냥 구경만 하는걸로~~ㅋ

(보츠와나는 높은 산은 없으나 평균 해발고도가 1,000m에 이르는 내륙국이다.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기온이 몹시 낮아져서 서리도 내리며 밤낮의 기온차가 큰 특징을 보인다. 여행하는 동안 아프리카는 가을이라 의외로 추운곳이 많았다.)



내부에 모기장이 달린 호텔은 처음인지라 신기했다.

 


 

 

 

 

호텔에서 해가 지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