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로즈의 일상 스케치
쉼이 있는 소노벨 청송 본문
지난 5월에 친구들이랑 다녀온 청송 여행 중에 묵었던 소노벨 사진을 몇 장 올려본다.
소노벨에서 하루를 묵으며 클린룸(취사안됨), 조식, 온천 포함 패키지를 이용하였다.
패키지에 포함인 피자를 수령하여 맥주랑 맛있게 먹었다.
아침엔 솔샘온천 사우나엘 갔다. 사우나 오픈 전인데 줄이 길어서 깜짝 놀았다.
사우나 내에서 쓸 마스크도 하나씩 나눠 주었다.
마스크 쓰기가 일상이 되다보니 사우나에서 마스크 쓰는 것도 어색하지 않았다.
사우나 후에는 수달래 뷔페에서 아침을 먹었다.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음식 종류도 많아서 무엇을 가져다 먹을 지 행복한 고민을 하였던 수달래 뷔페였다.
5월 초에 방문한 사진이다
로비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빠띠오에서 받아온 패스츄리 씬피자에 치즈와 사과가 올려져 있는 피자!
맛있어서 금방 사라졌다.
청송 솔비치사우나(홈페이지에서 빌려 온 사진)
일본 료칸 느낌의 노천탕이 좋았다.
5월의 새벽은 약간 쌀쌀한 기온 차로 사우나의 노천탕은 뽀얀 안개가 가득하여 진짜 온천같은 느낌이었다.
수달래 아침 조식 뷔페- 놀랍게도 사람이 많았다.
아침이라 적당히 먹는 다고해도 음식이 워낙 많아서 제법, 은근, 이것저것 자꾸 갖다 먹게 되더라.
퇴실 전에 소노벨 로비에 지역 상품 파는 곳에서...기웃거리기.
달항아리, 청송전통옹기
특이하게도 청송 사과 자판기가 있었다.
'사과하면 청송이지~~' 사과 자판기가 이해가 되었다.ㅎㅎ
사우나 입구 쪽에 있던 자판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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