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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가볼 만한 곳 : 예술정원 1999 (선인장 식물원) 본문

가족과 함께~*

포천 가볼 만한 곳 : 예술정원 1999 (선인장 식물원)

다보등 2025. 10. 12. 22:57

예술정원 1999 실내 전시관을 다 보고 루프탑까지 다 둘러보았다. 이제 남은 볼거리가 선인장 식물원이다. 예술정원 1999의 선인장 식물원은 선인장 자체가 워낙 큰 것들이었고 진기한 선인장도 있어서 충분히 감상할 만한 공간이었다. 

내광
내광
다실리리온(현재 이 정도 크기는 국내 다섯점 밖에 없다고)

다실리리온은 직접 잎을 만져보고 느껴보라 적혀있길래 만져 보았다. 다른 선인장처럼 가시가 있는 게 아니라 만져 보았다. 잎은 마치 굵은 철사줄 같았다. 와! 정말 이런 것조차 신기하다.

예술정원 1999의 모든 것이 고대 희귀 어종부터 시작하여 광물관이나 종유석, 화석관 등등 급기야 선인장까지 진기한 것들로 넘쳐났다. 예사로운 전시품들이 아니었으니 포천의 볼거리로 추천할 만하다.

어쨌거나 예술정원 1999는 한탄강 Y자 출렁다리는 도로정체가 심하여 목적지를 변경하여 찾아간 곳이었는데 의외로 흥미로운 곳으로 우리 가족은 만족한 곳이었다. 아이들이 입장료 만원이 아깝지 않다고 하였다. 정말 그랬다. (그리고 한탄강 Y자 출렁다리는 다음날 갔다.)

 

포천 잣나무솔향기 펜션

 

포천 잣나무솔향기 펜션에 도착하여 포천 하나로마트에서 사온 물건들을 옮겼다. 오늘 저녁에 먹을 고기며 숯과 불멍할 장작 등이다.(그러나 불멍은 할 여건이 안되어 다음날 장작은 하나로마트에 반품하였다.)

2박 3일 여행 중에 저녁은 숙소에서 해먹는 거로 하고 나머진 매식을 하기로 하였다. 첫날 곤지암리조트에서는 코스트코에서 구입해 간 불낙곱새(불고기, 낙지, 곱창, 새우) 전골을 먹었다. 둘째날은 펜션의 꽃은 바베큐라며 고기를 구웠다. 밤이 되니 제법 쌀쌀하다. 바베큐장이 밖에 따로 있어서 따뜻하게 입고 저녁을 먹었다. 이런 느긋하고 단란한 느낌의 저녁이 참 좋다. 

손자가 라면을 끓이고 며느리가 옆에서 보조를 하고 있다.

 

실내로 자리를 옮겨 아이들은 늦게까지 자리를 했다. 손자는 갑자기 라면이 먹고 싶다며 라면을 끓였다. 며느리가 걱정이 되었는지 옆에서 보조를 했다. 손자 키를 보니 많이 컸다. 조만간 지엄마 보다 클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