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로즈의 일상 스케치
국내 최장 한탄강 Y형 출렁다리(with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 본문
한탄강 하늘주차장 주차는 이미 만차라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주차장에 주차를 하였다. 나중에 보니까 Y형 출렁다리를 가기에는 이곳 생태경관단지에 주차를 하는 게 가깝다. 한탄강하늘다리 주차장이나 생태경관단지 주차는 무료이다.
비둘기낭을 먼저 구경하고 출렁다리까지는 조금 걸어야 한다. Y형 출렁다리 입구 매표소에서 매표를 하고, 입장료 6,000원(포천사랑상품권환급 3,000원), 손자는 청소년 4,000원(2,000원 상품권), 남편과 나는 무료입장.
지난번 경흥길 걸을 때 거의 끝지점에서 Y형 출렁다리를 만나서 그때는 꼭짓점까지만 걸어 보았다면, 오늘은 온 가족이 함께 걸으며 즐기는 날이라 Y형 출렁다리도 새롭고 기분이 완전 다르다.

와!!!
지난번 경흥길 걷고 이곳에서 꼭짓점까지 걸어보긴 하였지만 다시 봐도 멋지다. 흔들흔들 진짜 출렁다리다.
출렁거리는 흔들림이 어지럽긴 하지만 너나없이 다들 즐기는 것 같다. 우리 손자도 정말 재밌어한다.
어제 하루 날씨가 좋다 했더니만 오늘은 잔뜩 흐린 날씨다. 금방이라도 비가 와도 이상하지 않을 그런 고약한 날씨다.


Y형 출렁다리 중간지점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자연스럽게 가든페스타 행사가 한창인 곳으로 가게 된다.
대부분 가든 페스타 방향으로 향하는 사람들이 많아 보인다.


출렁다리에서 가든페스타로 내려 서기 전에 보니까 커다란 도마뱀 모양이 있고, 한반도 모양의 정원도 조성되어 있다.


한반도 모양은 울릉도, 독도, 제주도도 있고, 중간에 DMZ도 있다. 그런데 제대로 꽃이 피지 않은 건지, 시든 꽃을 다른 것으로 미쳐 바꿔 심지 못한 건지 한반도는 어찌 휑한 모습이다.

포천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하고 싶은 한탄강 Y형 출렁다리!
그곳에서 한탄강 가든페스타, 한탄강 가든 나이트 투어, 한탄강 세계드론제전(10월 9일~12일) 등등 한탄강 일원에 다양한 행사가 많다.


이게 무슨 브롤 스타즈라는 유명게임인 모양인데 유투버들이 나와서 현장에서 게임을 하는 걸 직접 볼 수 있는 뭐 그런 건가 보다. 손자는 지가 좋아하는 게임 유투버가 나왔다면서 우리가 가든페스타 돌고 나올 때까지 저곳 어디쯤에 있는 의자에 앉아 구경하고 있겠단다. 아무리 그래도 아이를 혼자 둘 수가 없으니 며느리가 같이 있기로 하였다.







낮게 드리운 두꺼운 구름이 가득한 하늘에 커다란 새 모양 연이 날아다닌다. 마치 진짜 새처럼 보였다. 연은 무료로 대여한다고.
오늘부터 세계드론제전도 시작을 한다더니 드론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에는 줄이 길다. 드론으로 할 수 있는 분야가 엄청난 것 같다.

우리는 어제 화담숲에서 먹었던 꽈배기를 잊지 못하고 다시 꽈배기 트럭 앞에 줄을 섰다.
매표하면서 받은 상품권으로 꽈배기 구입.
뜨거운 꽈배기는 맛있긴 하지만 어제 화담숲 꽈배기는 엄청나게 맛있는 꽈배기였다.


꽈배기 푸드트럭에서 줄을 섰을 때부터 조금씩 빗방울이 들기 시작을 했다.
미쳐 가든페스타 여기저기도 둘러보지 못하고 비가 더 많이 오기 전에 서둘러 빠져나가야 했다.










다행히 비는 조금 오다 그쳤고 우리는 나머지 한쪽 출렁다리를 지나 전망대가 있는 곳으로 왔다.


가다가 이른 저녁을 먹고 헤어지기로 하였지만 꽈배기를 먹어서 그런지 다들 배도 고프지 않다고 하여 저녁은 각자 해결하기로 하고 딸부부하고는 주차장에서 헤어졌다. 우리는 나오는 길이라 거의 밀리지 않는데 들어가는 차는 끝이 보이지 않는다. 아마도 야간에 '한탄강 가든 나이트 투어' 프로그램이 있어서 늦은 시간 들어오는 차량들이 많은 것 같다. Y형 출렁다리에서 한탄강 협곡 주상절리를 배경으로 미디어 파사드 쑈가 상영된단다. 우리도 가든 나이트가 궁금하지만 아들은 직원이 모친상을 당했다는 연락이 와서 장례식장에 가야 하기도 하였지만, 지금이 오후 3시 반인데 거의 3시간을 더 기다려야 하므로 사실 그 시간까지 있을 수가 없었다. 우리는 여기까지!
긴 추석연휴를 집에서 복닥거리지 않고 2박 3일 밖에서 보냈다.
슬기로운 추석 보내기 완료~~^^
'가족과 함께~*'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어쩌면 마지막 일지도 모를.. (0) | 2026.03.15 |
|---|---|
| 2월 입춘이 지났지만 여전히 겨울~ (39) | 2026.02.05 |
|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비둘기낭 폭포(천연기념물) (34) | 2025.10.14 |
| 포천 가볼 만한 곳 : 예술정원 1999 (선인장 식물원) (0) | 2025.10.12 |
| 포천 가볼 만한 곳 : 예술정원 1999 (0) | 2025.10.1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