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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평화의 길 19-1코스(우회로), 잠곡3리 정류장~명월2리 정류장(26.3km) 본문
한겨울 12, 1, 2월 석 달을 쉬고 추위가 가신 3월 다시 디엠지 평화의 길 위에 섰다.
작년에 1- 18코스까지 걸었고 2026년 3월부터는 이어서 19코스를 걷게 되는데, 19코스는 동계기간에는 우회로를 이용해야 하는 관계로 19-1코스를 걸었다.

3월 21일(토요일) 잠곡 3리 마을에 도착하여 병오년(丙午年) 올 한 해 무탈하게 걸을 수 있길 기원하는 제를 간단하게나마 지냈다. 다들 경건한 한마음으로 동참을 하였다.



● 19-1코스 소개(26.3km)
- 와수리에서 복주산자연휴양림을 거쳐 명월 2리 정류장으로 이어지는 코스다.
- 복주산 숲길과 마을을 지나는 코스로 노선 거리가 길어 많은 체력이 필요한 노선이다.
- 19-1코스는 동계기간 복주산 구간을 우회하는 노선이다.
- 일부 도로를 이동하는 위험구간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 복주산의 아름다운 경관과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복주산자연휴양림
- 매년 여름 토마토축제
‘DMZ 평화의 길’은 한반도의 마지막 청정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DMZ 일대를 따라 구축한 총 35개 코스, 510km의 걷기 여행길이다. 강화도 평화전망대를 출발하여 남한의 최북단인 강원도 고성통일전망대까지 길이 이어진다.

























광덕4리 마을회관 앞에서 자리를 잡고, 김밥과 각자의 배낭에서 나온 먹거리들로 점심을 먹었다.





거대한 스티로폼인 줄 알았는데 미쳐 녹지 못한 눈덩이였다.
도로에 있던 눈을 계곡 쪽으로 치운 눈더미가 미쳐 녹지 못하고 기이한 모양으로 남아 있었다.
계곡 반대편에도 여전히 남아 있는 얼음을 볼 수가 있다.










화천이 토마토가 유명한가?
여름엔 토마토 축제를 한다네.
그나저나 다리가 너무 아프다. 발바닥도 아프고. ㅠㅠ




걷기 시작한 지 5시간이 넘어가면서 한 발짝도 옮기기 힘들었다.
19코스는 14km의 짧은 길이지만, 동계기간에는 복주산을 우회하는 19-1코스는 26.3km이다. 복주산자연휴양림을 통과 하는 것보다는 수월한 길이지만 포장된 도로를 장시간 걷는 건 너무 힘들다. 도저히 더 이상 걸을 수 없어 종점을 앞두고 사내파출소 앞에서 차로 이동을 하였다. 아이고 내 발바닥이야~~ ㅠ

명월복지마트 앞쪽에 명월2리 정류장에서 완주 인증을 하였다.

완주자들끼리 기념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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