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걸어서 세계속으로/반갑다 스리랑카 (27)
그린로즈의 일상 스케치
하푸탈레 산악열차안에서 만난 아름다운 사람들~~ 2015년 1월 31일 『세상에서 가장 낭만적인 기차를 탔습니다. 그 기차는 머나먼 은하계 위를 나는 은하철도도 아니고 아가사 트리스티의 흥미진진한 오리엔트 특급열차도 아니며 벽 속으로 드나드는 해리포터의 호그와트 마술학교 행 열..
스리랑카 중부 고산지대 실론티의 고장 하푸탈레 2015년 1월 31일 누와라 엘리야에서 하푸탈레까지 한시간반이면 된다는 거리였으나 완행열차는 말그대로 완행열차였습니다. 무려 네시간이나 걸려 드디어 오후 1시30분쯤에 하푸탈레에 내려줍니다. 더군다나 다시 돌아 가는 기차가 한 시..
세상에서 가장 느린 기차를 타고 립톤의 하푸탈레를 갑니다 2015년 1월31일 나누오야역으로 가기로 한 아침에 잠결에 창밖으로 해가 뜨고 있는걸 느꼈습니다. 서둘러 창밖을 내다보았으나 살짝 늦어 버린 일출을 보았습니다. 흠...일출을 예상 못했는데 숙소창에서 일출을 볼 수 있군요. 그..
식민시대 우체통이 포토 스팟이 되고 있는 누와라엘리야 다운타운 2015년 1월30일 실론티의 나라 스리랑카 그리고 그 실론티의 고장 누와라엘리야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중국에서 들여오는 막대한 차 수입을 줄이기 위해 영국인들이 식민지 안에 만든 차 재배지, 인도 북부 아삼과 다즐링 ..
차의 고장 누와라엘리아 가는 길 2015년 1월 30일 오전 9시 영국식 차 문화가 탄생시킨 차의 고장 누와라엘리아로 출발을 하였습니다. 이틀을 머물렀던 캔디는 해발고도가 500정도 되는 고원이라고 합니다. 석가모니의 치아 사리를 모신 불치사에 참배했던 기억은 오래도록 자랑거리로 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