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걸어서 세계속으로/터키 (50)
그린로즈의 일상 스케치
이스탄불에서 가장 높은 언덕 '참르자 언덕' (참르자언덕 포스팅이 빠져 여행말미에 두서없이 올리게 되었다 ^^;; ) 터키에 온지 이틀째날 아침 일찍 보스포러스해협에서 유람선을 타고 아시아지역과 유럽지역 두대륙으로 이루어진 터키의 지리적인 모습을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청계산으로 이어진 터키인연~^^ 영하10도라는 일기예보가 있던 날...아침 일찍 투표를 마치고 과천 서울대공원으로 향했다. 터키여행중에 만난 반가운 얼굴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모처럼 시간을 내어 가볍게 대공원 둘레길이라도 걷고 점심을 먹자고 연락이 왔다. 별다른 계획도 없는지라 ..
다르다넬스해협을 건너 게리볼루로~~ 전설이 아닌 실제로 존재하였다는 트로이아의 유적을 돌아보고 우리는 배를 타고 이스탄불로 간다. 트로이에 대해선 기대가 컸었던 탓인지 많이 실망을 주었다. 누군가 여기까지 와서 트로이를 일정에서 뺄 수도 없고 가기엔 실망스럽고 계륵같은 곳..
전설속 트로이 목마가 정말 있다는데... 오늘은 호머의 일리아드의 서사시로 유명한 트로이아 유적지로 가는 날이다. 그리고 다시 이스탄불로 들어 가는 날이기도 하다.어느새 여행의 끝을 향해 가는 여정이 아쉬운 날 아침이다.에게해의 조용한 아침바다를 산책하고 이른아침 배를 띄워 ..
한적한 해안가 이즈밀의 에게해의 아침 우리는 쿠사다스를 떠나 이즈밀로 왔다. 해운대나 광안리를 연상시켰던 쿠사다스에서 에게해를 마주한 바닷가 카페에서 즐거운 저녁시간을 보냈다면 이곳 이즈밀에서도 마찬가지로 에게해를 앞에 두고 저녁시간을 보냈다. 다만 이곳은 한적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