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문화재단지

문의문화재단지

충북 청원군 문의면 문산리

 

 

 

문의 문화재 단지는 우리고유의 전통 문화를 재현하기 위해 조성된 역사교육장이다.

단지 안에는 문의 가호리 고인돌을 비롯한 선사유적과 옛 문의현의 객사인 문산관(충북유형문화재 제49호)을 비롯해 낭성면 관정리,

문의면 노현리, 부용면 부강리에 있던 전통가옥과 서덕길 효자각, 김선복 충신각을 원형대로 옮겨 세웠고 문의 지역의 옛 비석들을 모은

 비섯거리도 조성되어 있다. 이밖에 양반 가옥, 주막집, 토담집, 대장간, 성곽을 재현해 전통 문화의 향기와 선조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다.

 

 

 

<기자석> : 기자석은 다산과 번식 그리고 굳건함을 상징하는 돌로 남근석 또는 아들바위로 불린다.

기자석의 형상은 성기형, 교구형,말모양, 거북모양 등으로 이 곳에 치성을 드리면 아들과 복을 얻을 수 있다고 믿어 왔다.

 

 

 

 

 

 

 

 

 

 

 

 

<여막>

여막은 묘소 또는 궤연(혼백이나 신주를 모셔 두는 곳) 가까이에 지어놓고 상주가 탈상을 할때까지 거처 하는 곳이다.

이곳에 설치된 여막은 강내면 연정리 한양조씨 문중의 조육형과 부친 조병천(200년 4월 작고)이 대를 이어 시묘를 하여 주변으로부터

칭송을 받고 그 뜻을 기리기 위해 여막과 묘소를 재현하였다. ☞시묘? 부모상을 당하여 묘소옆에 여막을 짓고 생활하며 묘를 보살피는 일.

 

 

 

 

<문산관>

이 건물은 조선 현종 7년(1666)에 세워진 문의현의 객사이다.

대청댐 수몰지역이므로 1979년에 문의면 소재지로 이건 되었다가 1996년 이곳 문의문화재단지로 재이건하였다.

 

 

 

 

<부용 부강리 민가>

이 집의 안채는 부용면 부강리의 김종철씨가 살던 고가를 1995년 이곳으로 이전 복원한 것으로 "ㄱ"자 형태의 목조 기왓집이다.

 

 

 

 

 

 

대청댐전망대에서바라 본 모습들......^^*

 

 

 

 

 

오늘 우리 7명은 충북 보은으로 선병국가옥과 삼년산성을 돌아 보았다.

집으로 가기전 대청댐을 들러 문의문화재단지를 잠시 둘러보고 대청댐에서 멋진 경치를 즐기고 오붓한 기행을 마무리 했다.

주말을 피해 평일에 이렇게 다니는 것도 번잡함을 피할 수 있고  교통혼잡함도 피할 수 있으니 좋은 방법이다.

주중에 시간이 되는 시람이라면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