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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로즈의 일상 스케치
미로 속 아이/기욤 뮈소 본문
기욤 뮈소의 2024년 신작 《미로 속 아이》는 도서관 신간 코너에 있던 책으로 뒤집힌 표지 그림이 특이하여 눈길을 끌었다. 스릴러물을 읽는 건 참으로 오랜만이다.
스릴러물은 일단 읽기 시작하면 긴박감과 궁금증에 손에서 책을 놓을 수가 없다. 자타 공인 스릴러 달인답게 반전을 거듭하는 미로 속 아이.
예측 불허의 심리 스릴러, 전혀 예상치 못한 결말.
이 맛에 스릴러물을 본다.

이탈리아의 30억 유로의 상속녀 오리아나는 레랭 제도에 정박한 요트에서 갑자기 나타난 괴한의 공격을 받고 혼수상태에 빠진다. 니스 경찰서 강력반 쥐스틴 팀장은 수사에 착수하고 사경을 헤매던 오리아나는 끝내 숨을 거둔다.
그녀의 사망사건에 대한 수사는 이렇다 할 진척 없이 시간만 흘러가고 일 년 후 그녀의 저택 창고에서 오리아나의 혈흔과 머리카락이 묻은 흉기가 발견되어 수사는 급물살을 탄다. 오리아나의 남편 아드리앙이 유력한 용의자로 떠오른 가운데 경찰은 그와 은밀한 연인 관계로 알려진 아델을 주목한다.
아드리앙과 오리아나 그리고 아델 사이의 경악해 마지않을 비밀이 서서히 밝혀진다.
반전 스릴러 소설이라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고...

오!
이런 결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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