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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로즈의 일상 스케치
화려한 흥망의 역사가 남아 있는 알함브라 '나사리왕궁' 알카사바 요새에서 그라나다의 시가지를 한눈에 바라보며 멀리 시에나 네바다산맥의 설산을 보았다. 최후의 이슬람 왕국...250여년간 문명 최전성기 였으나 카톨릭에 의해 무너진 그라나다...1231년 이슬람 마지막 왕국인 나사리왕조..
알함브라궁전의 붉은 요새 "알카사바" 점심식사후 스페인을 떠나 모로코로 가는날...알함브라궁전을 모로코 가는 배시간에 맞춰 돌아 볼려니 내내 종종걸음질이다. 관광객들이 볼 수 있는 왕궁과 카를로스 5세의 궁전, 헤네랄리페 정원,알카사바로 구성되어 있는 알함브라의 여러 곳 중에..
알함브라궁전의 술탄의 여름별궁 "헤네랄리페" 스페인 최후의 이슬람 왕국인 나사리왕조의 보아드딜 왕은 스페인 국민의 국토회복 운동에 굴복하여 이 성을 카롤릭 왕에게 건네주고 아프리카로 떠났다. 카톨릭 양왕(페르난도왕과 이사벨 여왕: 이 둘이 결혼하여 카톨릭 세력을 합침으로..
시에라 네바다 산맥의 만년설이 보이는 '그라나다'의 아침 그라나다는 해발고도가 800m이다.그래그런지 춥다. 어젯밤 그라나다에서의 밤은 정열의 춤 플라맹고와 함께 했었다. 그리고 알함브라궁전 때문에 더욱 유명해진 그라나다의 아침...호텔주변을 잠시 산책을 하였다. 하얗게 눈이 덮..
뜨거운 열정과 폭풍같은 힘이 느껴지던 플라맹고 천년의 역사가 담긴 메스키타의 종교간의 조화로움을 경탄하고 아기자기 이쁜 꽃들로 장식이 되어있던 좁고 긴 골목으로 이어지던 회백색의 집들과 꽃을 사랑하는 유대인들의 마을을 돌아보고 무어인의 왕국인 '그라나다'로 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