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목록물길따라 떠나는 여행/관동대로 392km (17)
그린로즈의 일상 스케치
천리길 관동대로 1구간을 울진군 북면 부구리에서 마치다 왕피천 제방에 흐드러진 벚꽃길에 취해 휘적휘적 걸었다. 포장된 도로지만 누구하나 투정을 부리는 이 없다. 벚꽃 그윽한 꽃향기가 사라질때쯤 인적없는 마을에 드문드문 집들이 있다. 사람은 구경할 수가 없는데 개가 마구마구 ..
물길따라 떠나는 여행/관동대로 392km
2012. 5. 2. 11:09
왕피천 흐드러진 벚꽃길을 걸어가는 관동대로 수 많은 옛 사람들의 자취가 서려있고 역사와 문화, 그리고 이야기를 간직한 역사의 길 <관동대로>를 걷고자 지난 금요일 밤에 평해에 도착을 하여 숙소에서 하룻밤을 지내고 토요일 어제 30km를 넘게 걸었다. 포장된 길을 종일 걷다보니 ..
물길따라 떠나는 여행/관동대로 392km
2012. 4. 30. 09:00
평해에서 동대문으로 이어지는 관동대로를 걷는다 울진 원남면 매화리...이름도 예쁜 매화마을을 지나며 매화정류장 소박한 건물이 눈에 들어 온다. 얼핏 정류장인지로 모르고 지나칠 작은 정류장이다만 황지, 속초, 서울, 포항, 대구, 부산, 김천 등 웬만한 곳으로 갈 수 있는 정류장이다...
물길따라 떠나는 여행/관동대로 392km
2012. 4. 19. 09:30
역사의 길 관동대로를 걷는다 조선시대 있었던 9개의 간선로중 하나인 관동대로는 동대문에서 출발하여 여주, 원주, 대관령, 강릉을 거쳐 삼척을 지나 울진의 평해까지 가는 구백이십리 길이고 걷는데 열사흘이 걸린다. 정철의 <관동별곡>이 이 길위에서 씌어 졌으며 율곡이나 신사임..
물길따라 떠나는 여행/관동대로 392km
2012. 4. 17. 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