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물길따라 떠나는 여행 (215)
그린로즈의 일상 스케치
봄이 오는 섬진강변을 걷던 어느 봄날 .....^^* 2010년 3월 13일(토) 곡성군 고달면 고달마을에서 섬진강변을 걸으며 오후 기행을 시작했다. 고달마을 어귀에 있는 수령 650년의 느티나무 아래에서 잠시 모여서 여정에 대한 설명을 간략하게 듣고....... 고달마을에서 시작을 해서 섬진강을 따라 가정역까지 ..
2010년 3월 13일 ~ 14일 3월 둘째주말을 이용한 기행을 봄이 오는 섬진강변으로 길을 떠났다. 봄은 진작 우리들곁에 와 있건만 못내 아쉬운 겨울이 길을 내어주지 않고 시샘을 하고 있는듯 꽃샘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하늘은 이틀내내 우중충 하고 추웠다 더웠다를 반복한다. 신정일선생님께서 김..
3월...봄이다... 어제는(3월 14일)차량들로 붐비기전 아침 일찍 섬진강변 매화마을을 거닐었다. 잔뜩 기대한것과는 달리 꽃샘 추위가 아직은 봄을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지 못하고 자꾸 밀어 내고 있다. 남녁의 이런저런 꽃소식이 들려 오지만 그래도 아직은 조금은 이른듯하다. 만개할려면 다음주쯤...? ..
낙동강 천 삼백리 길을 걷는다 아홉번째 걸음 "삼랑진 나루에서 을숙도까지" 2009년 12월 12일~13일 구간 : 삼랑진- 원동 -물금 -초정 - 구포 - 낙동강하굿둑 - 을숙도 "낙동강 천삼백리길을 마치며...." ...근데 "치"자가 어디간겨?? <사진 : 우리땅 공윤님> 아름다운 삼락공원의 갈대숲 흙길이 주는 푸근함..
낙동강 천 삼백리 길을 걷는다 아홉번째 걸음 "삼랑진 나루에서 을숙도까지" 2009년 12월 12일~13일 구간 : 삼랑진- 원동 -물금 -초정 - 구포 - 낙동강하굿둑 - 을숙도 뜻밖으로 점심을 정말 맛있게 먹었다. 조그만 마을의 후져(?)보이는 기사식당이었지만 정말 제대로 집밥같은 점심이었다. 기사식당은 웬만..